클로드(Claude)의 숨겨진 능력, Skills 시스템 완벽 가이드 및 활용법
🔑 핵심 키워드
- 클로드 (Claude)
- 스킬 시스템 (Skills System)
- 점진적 공개 (Progressive Disclosure)
- AI 에이전트 (AI Agent)
- 디지털 자산 (Digital Asset)
📝 핵심 요약 및 주제
클로드(Claude)가 엑셀이나 PPT를 알아서 잘 만들어주는 이유는 바로 뒤에서 작동하는 'Skills' 시스템 덕분입니다. 이 영상은 AI 에이전트에게 업무 처리 절차를 가르치는 온보딩 가이드인 Skills의 개념, 작동 원리(점진적 공개), 종류, 그리고 플러그인과의 차이점을 상세히 설명합니다. 특히 범용적인 결과물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맥락과 데이터를 담은 커스텀 Skills를 구축하는 것이 향후 AI 활용 격차를 가르는 핵심 디지털 자산이 될 것임을 강조합니다.
📺 유튜브 내용 상세 정리
1. Skills란 무엇인가?
- AI 에이전트의 온보딩 가이드: 신입사원에게 회사 양식과 업무 순서를 가르치듯, AI에게 특정 작업을 반복적으로 잘 수행하도록 가르치는 절차적 지식 패키지입니다.
- 기존 방식의 한계 극복:
- 시스템 프롬프트나 Custom GPTs는 여러 창을 오가야 하고 많은 맥락 처리가 어렵습니다.
- n8n, Make 같은 자동화 툴은 결정론적 워크플로우에 특화되어 있어 유연한 판단이 어렵습니다.
- Skills는 이 양쪽의 단점을 보완하여 절차를 제공하면서도 AI 스스로 개선하고 사람이 개입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집니다.
2. 핵심 작동 원리: 점진적 공개 (Progressive Disclosure)
수천 개의 Skills를 하나의 에이전트가 동시에 접근해도 컨텍스트 윈도우(Context Window)가 터지지 않는 이유는 도서관 카탈로그 방식의 '점진적 공개' 메커니즘 때문입니다.
- 1단계 (메타데이터 스캔): 전체 내용을 읽지 않고, 이름(name)과 설명(description)이라는 메타데이터만 에이전트 메모리에 저장하여 부담을 최소화합니다.
- 2단계 (Skill 매칭 및 로드): 사용자의 요청 맥락(키워드)과 Skill의 설명(description)이 일치하면, 그때 비로소 구체적 실행 절차가 담긴 전체 파일(
SKILL.md)을 로드합니다. - 3단계 (참조 파일 조건부 로드): 실행 과정 중 특정 조건(예: 스타일 가이드 참고)을 만나면 그때 필요한 참조 파일을 추가로 로드합니다.
3. Skills의 4가지 종류
- 공식 Skills (Anthropic Official): 엑셀, 워드, PPT 등 문서 생성에 특화되어 있으며 별도 설정 없이 자동 적용됩니다.
- 커스텀 Skills (Custom): 사용자가 자신의 업무 맥락에 맞춰 직접 만드는 스킬로, 가장 중요한 가치를 지닙니다.
- 파트너 Skills (Partner): Notion, Figma 등 서드파티 파트너사가 만든 스킬입니다.
- 조직 프로비저닝 Skills: 기업 환경에서 관리자가 검증된 워크플로우를 전 조직원에 배포하는 스킬입니다.
4. Skills vs 플러그인 (Plugin)
- Skill: 하나의 작업을 잘 수행하기 위한 단일 작업 단위 (예: 개별 앱)
- Plugin: 여러 개의 Skills, 커맨드, 전용 에이전트 등을 하나로 묶어놓은 패키지 (예: 앱스토어의 묶음 상품)
5. 커스텀 Skills의 중요성 (디지털 자산화)
- 남이 만든 범용 Skills는 범용적인 결과만 도출합니다.
- 회사마다 다른 맥락, 데이터, 톤앤매너를 반영하여 나만의 커스텀 Skills를 만들고 고도화해야 합니다.
- 한 번 잘 만들어두면 반복 설명이 필요 없고, 결과물의 일관성이 유지되며, 개인의 선호도가 반영된 강력한 디지털 자산이 됩니다.
6. SKILL.md 직접 만들기
- 코딩 없이 마크다운 형식으로 작성 가능합니다.
- 상단 (YAML frontmatter):
name과description작성. 특히description은 AI가 스킬을 불러올지 판단하는 트리거 역할을 하므로 매우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합니다. - 하단 (Markdown): 1단계, 2단계 등 절차적 지시사항을 작성합니다.
- 필요에 따라 텍스트, 에셋, Python 스크립트 등 다양한 참조 파일을 폴더에 추가하여 확장할 수 있습니다.
7. 오픈 스탠다드 생태계
- 이 스킬 포맷은 Anthropic에서
agentskills.io라는 오픈 스탠다드로 공개했습니다. - 현재 OpenAI Codex, VS Code Copilot, Cursor, Gemini CLI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채택하고 있어, 한 번 만든 Skill은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고 포터블(Portable)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인사이트 및 첨언
단순히 프롬프트를 길게 작성하는 시대에서, 이제는 AI의 작업 절차를 구조화하는 '시스템화'의 시대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영상에서 설명한 'Skills' 개념은 AI를 단순한 챗봇이 아닌, 실무를 대행하는 에이전트로 활용하기 위한 핵심 열쇠입니다.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점진적 공개(Progressive Disclosure)' 기술입니다. 이는 LLM의 고질적 문제인 컨텍스트 한계를 영리하게 극복한 사례로, 메타데이터 기반의 라우팅이 앞으로의 AI 워크플로우 설계에 얼마나 중요한지 시사합니다.
또한, 커스텀 Skills를 '디지털 자산'으로 정의한 부분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범용 툴의 기능이 평준화될수록, 결국 차이를 만드는 것은 '내 업무의 맥락과 노하우를 어떻게 AI가 이해할 수 있는 형태(SKILL.md)로 번역해 내는가'입니다. 특정 툴(Claude 등)에 종속되지 않는 오픈 스탠다드 형식이라는 점은, 지금 당장 Skills 작성법을 익혀두는 것이 미래를 위한 확실한 투자가 됨을 의미합니다.
❓ 핵심 Q&A (3문 3답)
Q1. 수천 개의 Skills를 한 번에 사용하면 AI의 컨텍스트 윈도우가 가득 차서 오류가 발생하지 않나요?
A. 발생하지 않습니다. 도서관에서 책을 찾듯, 처음에는 가벼운 용량의 '이름표와 설명(메타데이터)'만 스캔해 둡니다. 이후 사용자의 요청과 딱 맞는 스킬을 찾았을 때만 전체 내용을 불러오는 '점진적 공개'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메모리 부담이 거의 없습니다.
Q2. 플러그인(Plugin)과 스킬(Skill)의 정확한 차이는 무엇인가요?
A. 스마트폰에 비유하자면, 스킬(Skill)은 엑셀 문서 만들기, 인포그래픽 생성하기처럼 단일 기능을 수행하는 '개별 앱'입니다. 반면 플러그인(Plugin)은 이러한 개별 스킬들을 목적에 맞게 여러 개 묶어 놓은 '앱 패키지'나 '폴더'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Q3. 다른 사람이 잘 만들어 놓은 스킬을 가져다 쓰는 것만으로는 부족한가요?
A. 처음 시작할 때는 좋은 출발점이 됩니다. 하지만 남이 만든 스킬은 '범용적인 결과물'만 만들어냅니다. 진짜 가치를 창출하려면 우리 회사의 특수한 맥락, 다루는 데이터의 형태, 조직의 톤앤매너 등을 반영하여 기존 스킬을 고도화하거나 밑바닥부터 새롭게 커스텀 스킬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것이 대체 불가능한 나만의 '디지털 자산'이 됩니다.
분석 모델 : Gemini 3.1 Pro (Video Direct)